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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하회 2차로 가기 좋은 장전동 술집

by 돈일정 2021. 3. 12.

부산대에는 많은 술집들이 있지만 그 옆 동네인 장전역 근처만 가도 크게 괜찮은 술집이

있지 않아 그 근방에 사는 저로써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서치를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장전역 술집이 있었는데 바로 장전하회라는 곳이었습니다. 

분위기는 마치 이태원의 어느 느낌있는 술집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어두운 분위기이지만 그래도 감성적인 장전하회. 그래서 그런지 

여성분들끼리 오거나 커플이 많이들 찾는 곳 같아요. 

전반적인 장전하회의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정말 괜찮죠?

서울이었으면 이런 분위기라면 가격대가 생각보다 있을 건데 합리적인

가격대 칭찬합니다. 

다른 장전동 술집과 달리 장전하회는 전통주도 꽤나 많이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 사랑할때, 도원결의, 이강주, 솔섬 이렇게 마셔봤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솔섬이 가장 맛이있더라고요. 뭔가 사케 맛도 나는 것이 맛이 참 깔끔했어요. 사랑할때는

뭔가 달콤한 것이 술을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마시기 크게 부담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전통주 가격 자체도 합리적인 가격대인 장전하회인데 함께 스까묵을 수 있도록

얼음도 주십니다. 이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대이면 정말 혜자아닐까 생각이!ㅎㅎ

안주거리도 2차로 먹기 좋게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얼린 포도와 오레오 크림치즈는 꼭 시켜서 드셔보시길 권해드릴 정도로 장전하회의

대표 안주거리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